반여동천지암

다시 가보고싶음

20년도에 고3때 친구따라 방문해서 질문할생각없었는데 가볍게 가족사 봐주셨어요 5년안에 이혼할거란게 가장기억에남는데.. 그게 25년인데 다시 가서 자세히보고싶어요 그때같이갔던 친구사이 말해주셨는데 누가 놓으면 끝나는관계 처럼 말씀해주셨는데 (정확히기억이안남 ㅠㅠ) 그후로 1~2년뒤에 절교했어요 오래되서 기억나는건 없지만 그때받았던 느낌상 반이상은 맞았던거같아요

한개 빼곤 다맞추셨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어떻게 될지? 언제 결혼하게될지? 무조건 합격할것 같다는 말을 하셨으나 떨어졌고, 그외 제 성격이라던지 성향이 어떤지 전에 하던일을 왜 그만두셨는지 정확히 찝어내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이전 직장에서 제가 그만둔 이유를 말하지않았는데도 술술 막힘없이 말하시는데 정확하게 말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었는데 무조건 붙으니 걱정하지말라하셨는데 떨어졌습니다. 이후에 여자친구가 혼자갔었는데 그땐 제가 합격못할거란 식으로 말씀하셨단걸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동네에서 꽤 괜찮은 점집

가족들 운세랑, 저의 한해를 여쭤보았어요 우리 모두 예상하지 못했던 동생의 임신(동생도 모르는 임신)을 맞추셨고, 동생의 시험운도 맞추셨어요. 다 과거의 일이 아니고 미래의 일이라서 신기했습니다. 다 맞히셨어요. 다만 아이의 성별이나 이런 건 대답이 달랐지만. 그래도 신기했어요. 그때 저한테 들어오는 남자분의 특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분과는 잘 되지 않아서 여전히 궁금증으로 남아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