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점집 소명당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고민과 이직, 저축, 자취, 해외여행등 그동안 전반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직업은 잘 맞아서 아직 이직시기는 아닌것 같다고 하셨고, 지금 만나는 사람과는 너무 안맞아서 얼른 정리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해외라고만 말씀드리고 목적지는 말씀 안드렸는데 파란눈이 보이신다고 하셔서 놀랬어요.. 올해랑 내년에 특히 사고 조심하라고 당부 받았습니다. 제가 제시간보다 늦게 갔구 다음분이 일찍 오셔서 많이 얘기 못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얘기 잘 들어주시고 제가 생각치도 못한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사람 있으면 궁합보러, 없으면 고민거리 생길 때 꼭 다시 갈 것 같아요! 남친 성향을 크게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조금만 듣고도 더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해외여행 목적지를 얘기 안했는데 유럽이나 미국쪽이라고 하신것도 맞았구요 자취하려고 저축중인것에 대해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된 것, 직장에서 직무나 일은 괜찮은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정확하게 맞히셨어요! 최대한 오빠 만나라고 하셨는데 지금 남자친구도 연상인 것..?

직장내괴롭힘으로 퇴사했는데 퇴사한 이후로도 정신 건강이 좋지 않아 점사를 보았어요 직장 얘길 꺼내기도 전에 누가 막 괴롭히고 못살게 구네.. 주위에서 가만히 좀 두지 되게 안타까워 하시면서 같이 화내주셨어요 마음이 참 울컥했습니다 전직장을 퇴사하길 잘한 걸까요? 저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요? 금전운은 언제쯤 좋아질까요? 남자친구와의 만남을 이어가는게 좋을지 다양한 질문을 했었습니다 전직장에서는 당장 나오는게 나았다고 오래 있을수록 독이 된다 해주셨어요 내년이 더 힘들 거라며, 악착같이 이겨내고 버텨야낸다는 걱정도 해주시구요.. 내후년에 학교 졸업하는데 그 때면 일이 잘 풀리니, 경영 업무로 가면 좋을 거라고 덕담 해주셨습니다 내년에 돈 욕심으로 돈을 많이 벌고싶을 때라, 금전이 따르더라도 나가는게 많아서 과하게 투자하지는 말고 돈 모아야한다 해주셨습니다 내년 운세가 너무 좋지 않아서 혼자 있으면 독이 되니, 주변 말 듣지 말고 마음가는대로 행동하며 남자친구와 만나는게 더 좋을 거 같다 해주셨습니다.. 실질적으로 남자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던 상태라 정말 놀랬습니다 제가 직장내 괴롭힘 받았던 부분을 맞추셨고,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부족함 없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돈 욕심, 성공 욕구가 컸던 것도 맞았어요 주변 구설과 안 좋았던 일들 건강까지 알아보셨어요 그리고 취직, 이사 계획 때문에 내년에 이동수, 변동수가 많다며 말씀해주신 것도 맞추셨어요! 없었습니다 들을수록 놀란 점은 제 주변 환경을 모두 알아보셨다는 점입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처음으로 전화 점사봤는데.. 복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속이 후련해졌습니다 앞으로 정말 독하게 살고, 악착같이 버텨서 내후년에 점보러 오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향을 하나 피우시더니 남자문제로 오셨네요? 사람과의 이별수문제도 비치고요. 바로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을 드릴필요가 따로 없었어요. 그래서 간단히 전남친한테 이별을 고했는데 자꾸 찾아오고 무섭게한다고 어떻게 때어낼수없냐고 여쭤봤어요. 남자 성향자체가 한번 물면 놓지를않아요. 소유욕이 강하신분이예요. 본인이 하는 반응을 즐기는분이라 나와요. 일단은 힘들겠지만 놀라는반응이나 그어떤 반응도 보이지마시고 찾아와도 그냥 개무시하세요. 이분이 좀 질기셔서 하반기11월까지는 묵묵히 싸우셔야 합니다. 그러다 날이 쌀쌀해지고 본인도 외로워져서 고개를 돌리게 될거예요.라고 말씀하셨어요 첨에 남친이 계속와서 괴롭히고 힘들게해서 진짜 힘들었는데 선생님말씀대로 꾹참고 그렇게 개무시했더니 천천히 강도가 약해지더라요 그러니까 저도편해지고 그러다 10월중순에 제 인생에서 사라졌어요 소문으로는 지방으로 자동차기술을 배우러 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잠도 잘오고 살거같네요 결혼빨리하면 다시갔다올수있다고 늦게하라하셨는데ᆢㅜㅜ 저는빨리하고싶은데ᆢ안맞았음좋겠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