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한점집 소명당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한 고민과 이직, 저축, 자취, 해외여행등 그동안 전반적으로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직업은 잘 맞아서 아직 이직시기는 아닌것 같다고 하셨고, 지금 만나는 사람과는 너무 안맞아서 얼른 정리하는게 좋다고 하셨어요. 해외라고만 말씀드리고 목적지는 말씀 안드렸는데 파란눈이 보이신다고 하셔서 놀랬어요.. 올해랑 내년에 특히 사고 조심하라고 당부 받았습니다. 제가 제시간보다 늦게 갔구 다음분이 일찍 오셔서 많이 얘기 못했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얘기 잘 들어주시고 제가 생각치도 못한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좋은 사람 있으면 궁합보러, 없으면 고민거리 생길 때 꼭 다시 갈 것 같아요! 남친 성향을 크게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조금만 듣고도 더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해외여행 목적지를 얘기 안했는데 유럽이나 미국쪽이라고 하신것도 맞았구요 자취하려고 저축중인것에 대해 아직 경제적으로 준비가 안된 것, 직장에서 직무나 일은 괜찮은데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 정확하게 맞히셨어요! 최대한 오빠 만나라고 하셨는데 지금 남자친구도 연상인 것..?

직장이랑금전문제랑결혼문제 올해 전반전인 운세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직장은 올해움직이는것보다는 내년 봄쯤에 움직이는게 좋다하셨고 금전운으로 봤을때 집문서운이 보이신다하셨어요. 생각지못했던 부동산이 올해 팔릴거라고 혹시 오랫동안 내놓고 안나간 매물없냐고 하시더라고요. 경매로 아파트를 산게하나있는데ᆢ내놓은지 오래됬는데ᆢ그걸말씀하시는것같았어요. 그래서 주소를 말씀드리니 그 매물이 맞다하셨어요. 그 매물이 6월이면 나갈거라 하셨어요. 그리고 올해 금전적으로도 나쁘지않다고 말씀해주셨구요. 결혼운은 내년 5월에 들어와있다하셨어요. 3월에도 있는데ᆢ3월보다는 5월이더좋다말씀해주셨어요. 놀란건 남친은 3월에 결혼을 하고싶어하고 저는 5월의신부가 되고싶어한다는거죠~ 건강쪽으로는 신장쪽으로 조심하라 말씀해주셨고 남친은 결석을 조심하라 말씀하셨어요. 참고로 남친은 요로결석 3번걸린 이력이있습니다;; 진짜놀램!!! 요로걸석은 왜걸리는걸까요?? 흠ᆢᆢ 암튼지간에 몇번을 놀랬음다 하하하 제가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보살님!? 이라고하기에는 어리신거같고 너무성격좋으신 선생님 6월되서 정말로 부동산도 나가고 다녀와서 정말 좋은일들도 많았던거같고 감사해서 후기남겨요~ 저는없었던거같아요~ 너무 옳은말씀만 해주시고 시간가는줄 몰랐어요~감사~ 기대안하고 갔었는데ᆢ정말 돈아깝다는생각이 안들었어요. 정성껏 봐주셔서 너무감사드려요. 한말씀 한말씀 진심이 느껴졌어요.

아버지 사업이 무너지고 빚은 늘어나고, 가족 모두가 지쳐 있을 때 소명당을 처음 찾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이 상황이 나아지기는 할지… 작은 도움이라도 구해보고자 하던 때였어요. 개인사정이라 자세히 적지는 못하지만, 아버지 일을 어떤 방식으로 정리하는게 좋을지, 막힌 돈 문제가 언제쯤 해결될지, 등에 대한 대략적인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아버지 새 직장 구하는 일에 대한 조언, 제 직장과 미래에 대한 조언도 구했습니다. 알려주신 시기와 방안을 따라가며 다행히 돈 문제는 조금 풀렸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돈 문제가 있지만 이것도 차차 도움 요청드리며 해결해 갈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장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과 사고수도 미리 주의 받아 무사히 잘 넘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진심으로 좋은 분이세요. 처음 찾아뵌 날 선생님이 제 일처럼 걱정하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던 모습도 마음에 오래 남아 있는데요. 지금은 마치 편한 언니처럼 전화로 자주 상담 받고 있습니다. 예전의 저처럼 힘든 마음 안고 계신 분들도 힘 내시라고,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한 분들께 추천 드리고 싶어 이렇게 후기 남기고 갑니다. 틀린 내용이라기보다… 올해 힘들거라 주의 주신 내용이, 생각보다 더 힘들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매번 결정을 해야 할 때, 사소하다 넘기지 않고 자주 연락 드리며 조언을 구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