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암 경아보살

사실 상담 받으러 가기 전날에 면접을 서울까지 가서 보고 왔던터라....( 저는 지방 살아요) 기대가 컸는데, 이직은 어렵겠다는 답변. 그러고 그날 오후에 결과 받았는데.. 불합격이었어요. 회사에 힘든 부분에 대해서 맞추셨고, 또 제가 다른 사람에게는 말하지 못했던 고민들과 현상황에 대해서 맞추셨어요. 저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작년에 신체 일부분에서 혹이 발견되어 수술했고, 현재는 스트레스로 인해서 명치가 종종 아픈것도 맞추심)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는데 자꾸 남자친구 있다고 보인다 말하셨어요.( 찐으로 연락하는 그 누구도 없음) 부적을 권유해서 조금.. 불편했어요

꿈에서 굿하고 절가서 빌어야할 거 같고, 머리가 복잡하고 집중이 안돼서 찾아갔어요.. 그런 부분에서도 다 말씀해주셨고 너무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산에 가서 빌어야할 것 같고 머리가 정리도 안됐고, 절 앞에서 서성이는거 다 말씀드리니까 정말 큰일 날 수도 있으니 절은 많이 찾아가되 산은 피하라는 말씀 해주셨어용 남자친구 있네? 친구들의 구설수에 휘말리는 것 등등.. 무당 선생님과 비슷해 나타난다며 달래주셨어요. 이번 남자친구랑은 남자친구가 여자 같은 성향이고 제가 남자같은 성향이다, 오래가겠다 다만 결혼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말씀하셨고 오래는 가고 있지만 결혼은 아직 안해봐서 모르겠어용 기억이 잘 안나지만 집에 모시고 살아가야하는 분 계시는데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알기로는 없어서 없다고 말씀드렸습미자 안쪽에 있어요 하지만 잘 보입니당

취업 관련 등으로 상담을 진행하였음 몇 월에,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에 취업하는지 등 취업하는 해당 날짜와 회사 규모 등 맞춤 직장 내 괴롭힘 인정된다고 했는데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