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타로

한 번씩 너무 예민하고 불친절한 타로가게

새로운 꿈에 도전하면 어떤지 물어봤어요 그냥 본인의 생각을 말해주는데, 다른 것 보다 와 중학생때부터 한 번씩 찾으면서 간간히 느꼈지만 정말 성깔 안 좋으시고 예의도 따라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중학생때 한 번 쎄게 당하고(밥 못 먹어서 예민한가 했음) 이번에 갔을 땐 성깔도 성깔인데 갈때마다 셔플 3번은 뽑게 해줬는데 1번 뽑고 더 뽑아보란 소리도 없고 그냥 마감인데ㅜ사람 자꾸 들어오니까 내보내려는 건지, 뭔 말도 안 하고 끊고 내보내려는 게 느껴졌어요. 1셔플당 돈을 받던 것도 아닌데, 1번 뽑고 끝내길래 돈 추가해서 한 가지 더 봤는데 그것도 한 번 뽑고 끝ㅋㅋㅋㅋㅋㅌ진짜 돈 너무 아까웠어요. 태도, 말투때문에 기분도 잡치고. 10년간 찝찝한 기분이 들때가 있어도 한 번씩 갔었지만 다신 안 가려구요. 뭐 안 좋은 의견만 있으니 해 본게 없어서 모르겠네요. 타로나 점을 그래도 신뢰하고 형식적인 얘기를 한다고 생각하진 않는 사람인데, 이번엔 정말 그냥 본인이 사회적으로 생각하는 말만 한 것 같았습니다. 타로 뽑기 전에 자신의 기준대로 한 말이랑 타로 뽑고 한 말이랑 다를 게 없었기 때문에 그것도 마찬가지로 모르겠어요. 잘 봐줄땐 유쾌하게 잘 봐주다가 한 번씩 왜이렇게 예민하게 대하는지 모르겠어요. 5분에 6천원, 시급으로 치면 정말 비싼돈 내고 가는 건데 타로 내용이 아니라 그 분의 태도랑 말투,표정으로 기분을 다 망치고 오니 정말 후회되는 방문이고 기분이 안 좋아요. 오죽하면 기다리는데 가슴이 떨리고 안 예민하시게 단 음료를 사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매번 들었어요.

타로맛집

연애운 봤었어요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갔었는데 재회할 수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인연이 들어오는지 물어봤었어요 전남친이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잘 헤어졌다고 했었고 먼저 연락 올 수는 있는데 다시 이어지지는 않을거라고 했어요 그리고 주변에 이미 알았던 사람이랑 새롭게 만나게 된다고 했었어요.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었는데 실제로 옛날에 알던 사람한테 먼저 연락이 와서 만나다가 사귀게 되었어요 말을 직설적으로 해주시는데 오히려 더 와닿고 위로가 되었던거같아요 전남친 특징 말해주시면서 답답했겠다고 대신 욕 해주시는데 속이 시원했어요 음…딱히 틀린 내용은 없었던거 같아요

예원사주타로 추천해요

친구와 함께 사주랑 타로를 보러 갔는데요~ 질문은 따로 하지 않았고 제 성격이랑 연애운에 대해 봤어요 ㅋㅋㅋ 선생님께서 저에게 두 얼굴이 있다고 가식이 공존한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그리고 연애할 때 어떤 성격인지도 짚어주셨어요 친구한테는 남자친구랑 사이가 너무 좋은데 친구가 독단적이고 남자친구가 여자를 너무 밝힌다고 하셨어요 ㅋㅋㅋ 친구가 맞다고 박수칠 정도로 두 얼굴이 있다는 말에 공감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이성 문제로 많이 싸우고 결국 헤어졌다는 것도 맞았어요~ 제 연애운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기억이 안 나요 틀렸어서 기억이 안나는거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