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도령

벌써 4번인가 5번인가 점사를 본 곳 그렇다는 것은 점사를 잘 보신다는 얘기겠죠? 주변에서 점집좀 추천해달라고 하면 늘 추천해 주는 집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점사를 보고나서 점사내용을 기록한 뒤 시간이 지나고 맞았는지 틀렸는지 빨간 볼펜으로 동그라미 엑스를 쳐봤을때 90% 정도 확률로 맞습니다 아닌것도 있긴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한 점사라고 봅니다. 가격이 점점 올라서 슬프지만 그래도 궁금한것이 있을 땐 꼭 찾게 되네요 다만 제 개인적인 문제로 굿을 권유하시고 결정하라고 하셔서 갈 때 좀 부담스럽습니다…. 굿비용도 그렇고 저는 굿을 결정할때 몸으로 싸인이 오거나 꿈으로 받거나 해서 결심이 서는 ,, 스타일이기도하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굿과 기존 누름굿 및 단지모시는굿과의 명확한 차이를 이해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가도 또 굿 안한다고 혼내실거지만 또갈겁니다 …^^ㅎㅎ 추천하는 점집입니다 믿고가세요 승진에 대한 질문 부서이동에관한 질문 자주꾸는 꿈에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셨고 굉장히 확신에 차게 말씀해주셔서 그동안 마음이 안좋고 불안했었는데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선생님께가면 기승전 저의 신기 문제로 끝나게 되는데 이부분은 저도 어떤게 정답인지 모르겠고 굿값도 , 걱정되는 부분이라 갈때마다 이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이 슬프네요 ~ 선생님도 급한부분은 이건데 변두리만 물러보는게 속터지시겠지만.. 모든 굿을 거의 다 알겠는데 선생님이 말씀해주신굿과 기존굿들과의 정확한 차이를. 모르겠기도 하고 이게 마지막 굿이라는 ,… 확신도 잘 안섭니다. 그렇지만 늘 상냥하시고 그리고 정확학 솔류션위주로 점사를 내주시는 스타일이십니다 위로 위주 희망고문바라시는분들 말고 정말 내 현재 상황 그리고 앞으로 올 상황 대처 이런게 궁금하신분들 가셔요 ~ 제지인들도 가서 거의 다 90% 적중률의 점사를 받았습니다 (돈받고 쓴 후기 아님) 예전에 봤던 점사 (기존 4번 정도 봤었음) 1. 부서이동하나요 > 아니요 : 진짜 안함 2. 제가 싫어하는 사람이 이번에 부서이동하나여: 네(맞춤) 3. 팀장님 바뀌나요:아니요 (맞춤) 4. 승진하나요?(지인점사) :네(맞춤) 5. 2-3년간네 산소 건들였어요? (선생님 질문)산소바람이 불엇는데=> 생각해보니 2년전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할아버지 묘 파서 화장해서 봉분없애고 두분 같이 묻어드림 / 이후 태어나는 (임신하는 아기) 모두 유산 (첫째 아니고 둘 째 셋째여도 유산)=> 지인 6. 매년 부서이동 및 팀변동 내용에 대해 다 맞춤 7. 몸상태 맞춤 8. 엄마 00 조심하셔야 되는데 => 실제 00 다치셨었음 이미 9. 다른 무당이 맞추지 못한 내용 맞춤 본인 집 쪽에 이런 일 (무업) 을 하다 엎으셨던분이 계시다. 외가다. => 실제 외삼촌에게 물어보니 맞았음 다른 무당은 외가인지 친가인지 못맞춤 그냥 뭔가 그런거 하셨던 사람이 잇거나 많이 빌던 사람이 있을거야 정도로만 말함 이외에도 많은데 호수도령선생님 점사의 강점은 디테일임.. 디테일을 맞추는게 놀라움 물론 나랑 사대가 맞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구래서 알고싶운게 있을때 자꾸 가게됨 제가 원하는 업무를 할 수 있을까요? => 못했음 ㅠ 왠만한 만신보다 정확하게 잘본다. 그치만 굿은 버거워요저에게는~ㅠ.ㅠ

여러가지 종이에 적어서 보여드렸는데 보여드리기도 전에 먼저 얘기를 해주셔서 놀랬습니다 ! 제가 어디가 아프고 변동수 이직에 대해서도 맞추셨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도 제가 준비하고 있는것까지 맞추셨어요 ~ 이번년도 어떤것 때문에 힘들었었는지 제 성격도 어디가 아픈지, 변동수 , 뭘 준비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있었던게 나옴) 다 맞췄습니다 저는 틀린부분은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

도령님 상담 받으러 갔을 땐 단순 연애사와 가족들의 운세 정도가 궁금해서 갔던 거였는데, 도령님께서 질문을 다 받으신 후에 저의 빙의 증상도 같이 말씀해주셨어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는 게 낫다고 하셨고 애초에 저에게 감긴 귀신이 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해서 제가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가족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서 짚어주시고, 빙의 관련하여 제가 평소에 보였던 귀신 세 명의 모습과 연령대를 말씀해주셨어요. 또한 제가 평소에 아팠던 몸의 증상도 말씀해주셨어요. 다 맞추셨어요.. 좋아하는 사람도 제가 도령님께 굿을 받은 이후에 정말 왜 좋아했지? 싶을 정도로 너무 제 취향도 아니었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게까지 마음이 돌아설 수 있냐며 의아해 했어요. 또한 가족들의 건강 문제도 먼저 말하기도 전에 맞추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본 귀신들의 모습과 연령대도 정확히 맞추셨고, 제가 평소에 달고 지냈던 몸이 아팠던 부분들도 다 맞추셨어요. 도령님과 상담하면서 틀렸던 내용은 없었습니다. 도령님께서 맞추신 내용들에 믿음이 갔고, 저도 제 자신이 걱정되어서 도령님과 굿 예약을 잡고 굿을 마치고 나서 제일 처음으로 느꼈던 사실은 몸이 너무 가벼워졌다는 거였어요. 보통 사람들에 비해 위경련이나 생리통이 굉장히 심했는데, 굿 한 이후에 위경련과 생리통의 통증이 점점 나아지더니 몇 개월이 지난 현재는 위경련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고, 생리통은 보통 사람들에 비해서도 심하지 않은 체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달고 살던 약들을 안 먹게 되었어요. 또한 굿 이전에는 눈이 일주일에 4일정도는 뿌옇게 보여서 안경점에서 도수를 다시 잰다던지, 안과를 간다던지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것도 굿 이후에 정말 눈이 항상 맑게 보여서 너무 편해요. 두 번째로는 눈물이 난다던지 감정조절이 어렵고 제 자신을 잘 제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런 제 자신이 고쳐졌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제어를 잘 하지 못하는 제 모습 때문에 인간관계도 안 좋았었고, 부모님과의 사이도 좋지 않았는데 굿 이후에는 인간관계도 엄청 편해졌고, 부모님과도 원만한 관계가 되어 좋은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불안한 증상들이 사라지니 정말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세 번째로는 이명이 들리지 않고, 귀신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도령님께서 귀문이 점점 닫힐거라고 현재도 꾸준히 저를 지켜봐주고 계시긴 하지만, 정말 자주 들렸던 주파수와 비슷한 이명소리나 귀신의 형상이 거의 보이지 않고, 평범한 일상을 살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도령님과 신령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ㅎㅎ